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마스 감성 가득! 카페 Le Petit Dep 방문기 🎄 12월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뭘까요? 저에겐 바로 함박눈과 크리스마스예요. 이번에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핫한 몬트리올 카페, “Le Petit Dep|Café-Buvette|Le Plateau” 에 다녀왔답니다. 다운타운에도 있지만 최근에 문을 연 Mile-end/ Le Plateau 지점은 특히 세간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어요. 왜 이토록 유명해졌을까요? 오늘은 이곳의 매력을 소개해 볼게요!🎅 카페 외관부터 반짝반짝카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산타클로스 장식들과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맞아줘요. 장식들이 너무 귀엽고 디테일해서, 입구에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마치 산타들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요?🌟 카페 내부는 완벽한 크리스마스 무드안으로 .. 더보기 21일 동안 써보니, 블로그는 주인을 담고 닮는다. 즐기고 있었나 보다.응? 왜 벌써 끝나지? 이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21일간의 챌린지가 마치 1주일처럼 쌩하고 지나가버렸다.초반에는 매일 ‘오늘은 또 뭐에 대해 써야 할까?’ 하며 소재 고민으로 머리를 싸맸는데, 마지막 날인 오늘은 그저 아쉽기만 하다.지난 3주간 본의 반, 타의 반 매일 차곡차곡 하나씩 글을 써왔다.처음에는 요가와 음식에 대한 전문성과 정보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블로그 글들은 요가와 음식에 국한되지 않았고, 점차 매일 벌어지는 사건들로 확장되었다.어쩌면 블로그가 주인장인 나의 자유분방함을 닮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그럼에도 일기처럼 매일 글을 쓰는 과정은, 평소 일기를 잘 쓰지 않는 나에게 좋은 훈련이 되었다. 그리고 그 기록들을.. 더보기 11일간 매일 그린 그림들 (11/14 ~ 11/24) 지난주부터 매일 한 장씩 그림을 그리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챌린지를 진행했어요. 예상보다 많은 뷰를 얻어서 정말 신기했고, 매일 그림에 집중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즐거웠어요.어제부로 챌린지가 잠정 종료되었는데요, 이유는 영상 편집 앱에 문제가 생겨서였어요. 하지만 이번 기회에 그림 그리는 재미를 제대로 느껴서, 이제는 영상을 올리지 않더라도 계속 그림을 그려나갈 것 같아요.챌린지는 새로운 습관을 들이기에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늘은 지난 그림과 쇼츠 챌린지를 되돌아보며, 그동안 그린 그림들을 한데 모아 함께 보여드릴게요!1일. 자화상 스스로의 옆모습을 보는게 참 드문 일이라 한 번 그려봤어요.2일. 피자 택시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치게된 피자를 머리에 올린 자동차. 택시인지는 모.. 더보기 SEE Learning(Social, Emotional, and Ethical Learning)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교육 이번 겨울, 저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되는 SEE Learning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제가 참여하게 될 SEE Learning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SEE Learning이란?SEE Learning(Social, Emotional, and Ethical Learning)은 현대 사회에서 지식과 기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에모리 대학교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인간성과 윤리적 책임감을 함양하며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SEE Learning의 특징SEE Learning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 타인의 감정, 그리고 사회적 연결성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통합.. 더보기 누군가를 위한 음식, 내게 남은 따뜻함 부제 : 돌고 돌아 나에게 돌아온 호의 저의 이야기입니다. 식당 문 닫을 준비를 하던 어느 늦은 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한 노숙자분을 만났습니다. “먹을 것 좀 줄 수 있나요?” 그분이 조심스레 말을 건넸어요. 그날 남은 음식은 이미 모두 폐기하고 없었지만, 항상 비축해 두는 얼린 빵 한 봉지가 떠올랐습니다. 얼른 가게로 들어가 빵을 챙겨 드렸죠. 감사 인사를 건네는 그분을 뒤로하고 돌아서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도 혹시 오신다면, 조금 더 준비해 두면 좋겠다.’ 다음 날, 주문 마감 후 남은 재료들을 따로 포장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그분은 오지 않으셨어요. 포장된 음식을 앞에 두고 고민이 되었습니다. 버리자니 음식 낭비가 마음에 걸렸고, 그렇다고 어디로 가져가야 할지.. 더보기 매일 글 쓰기, 일상 속 즐거움 찾기 어제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요즘사’에서 매일 글을 쓰고 이를 SNS에 올리는 작가 겸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요즘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게 마치 숙제처럼 느껴지는데, 그 와중에 글쓰기를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만든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가 어떻게 글을 써나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생각으로 꾸준히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준 내용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작가 겸 변호사의 이야기에서 배운 꾸준한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 약 40-50분 가까이 되는 분량의 그의 이야기 중에서 제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절박함이 나를 움직였다’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는 육아와 변호사 시험이라는 두 가지 큰 도전을 해내면서, 핏덩이 아기를 돌보아야한다는 의무감이 그에게 강력한 동기부.. 더보기 페페란? 인터넷 밈 평화의 아이콘, 그 시작과 확장성 페페의 시작: 인터넷 밈으로 성장한 개구리 캐릭터 페페는 2005년 만화가 맷 퓨리(Matt Furie)의 “보이스 클럽”이라는 만화에서 탄생한 캐릭터입니다. 여유롭고 나른한 표정의 개구리로 그려진 페페는 “good, man”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편안함과 행복감을 나타내는 캐릭터로 특별한 메시지나 목적 없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상에서 점점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하며, 단순한 만화 캐릭터를 넘어 인터넷 밈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초창기에는 단순한 캐릭터였지만, 페페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기 시작했습니다. 페페는 다양한 표정과 변형된 이미지들로 감정을 표현하며, 슬픔, 기쁨, 분노 등 여러 감정 상태를 상징하는 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더보기 패트리온 Patreon 구독, 왜 인기일까? 창작자와 구독자의 관점에서 장점 및 혜택 저는 요즘 발리에서 만난 요가 선생님의 수업을 집에서 듣고 있어요. 원래 요가를 좋아해서 여행할 때마다 현지 요가원을 방문하는데, 이 수업은 특히 점성술과 요가를 결합한 창의적인 수업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귀한 수업을 꾸준히 들을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게다가, 저의 요가 선생님은 아기를 돌보느라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Patreon 덕분에 고정적인 수입과 학생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선생님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오늘은 창작자와 후원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패트리온Patreon을 소개하려합니다. Patreon이란? 예술가, 뮤지션, 작가, 팟캐스터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팬들로부터 직접적인 후원을 받아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멤버십..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