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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크리스마스 감성 가득! 카페 Le Petit Dep 방문기 🎄


12월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뭘까요? 저에겐 바로 함박눈과 크리스마스예요.
이번에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핫한 몬트리올 카페, “Le Petit Dep|Café-Buvette|Le Plateau” 에 다녀왔답니다.
다운타운에도 있지만 최근에 문을 연 Mile-end/ Le Plateau 지점은 특히 세간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어요.
왜 이토록 유명해졌을까요? 오늘은 이곳의 매력을 소개해 볼게요!

🎅 카페 외관부터 반짝반짝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산타클로스 장식들과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맞아줘요. 장식들이 너무 귀엽고 디테일해서, 입구에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마치 산타들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요?

산타 군단 : 카페 입구


🌟 카페 내부는 완벽한 크리스마스 무드

안으로 들어가니 크리스마스 장식이 천장부터 벽, 테이블까지 가득했어요.
캐롤송이 은은하게 흐르는 가운데 따뜻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외부 못지 않은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


☕ 카페 메뉴

크리스마스 테마에 맞게 스페셜메뉴, 핫초코 등이 있었고 신기하게도 카페인데 칵테일 메뉴가 다양했어요.
커피나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케익과 페이스트리류도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저는 ‘London Fog’ 차를 주문했는데, 솔직히 조금 연해서 음료는 약간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포근한 의자에 앉아 캐롤송을 들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거든요ㅎㅎ

런던 포그 한사발 : 잔도 너무 예뻐요!


💡 팁: 평일 오전 방문 추천!

주말에는 항상 사람들이 몰려서 최소 1시간은 대기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화요일 아침에 방문해서 한적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의 복잡함을 피하고 싶다면 평일 오전 시간을 노려보세요!

🎄 만약 몬트리올에 방문한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엔 여기에 가보세요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Le Petit Dep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산타 장식들과 크리스마스 무드 가득한 공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